날씨가 제법 많이 쌀쌀해진 요즘입니다. 안녕하세요 축구블로거 킬러컨텐츠하면 현진입니다.
흥미진진한 빅매치들이 많았던 요즘인데요. 이번주에도 역시나 빅매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FL컵에서 리버풀과 아스날이 격돌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주장 샤카의 비매너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아스날이 리버풀을 상대로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을 잡아내며 리그 무패를 기록중입니다.
리버풀과 아스날이 격돌하는 날짜는 언제인지 지금부터 그 내용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버풀 아스날 경기일정, EFL컵 16강>
리버풀은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아스날과 매치를 갖게 되었는데요. 10.31(목) 새벽 04:30에 경기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빅매치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해외축구팬분들이 보시기에는 다소 이른 시간이긴하네요. 객관적인 최근 경기력으로는 리버풀의 강력한 우세가 예상되지만 EFL컵대회이니만큼 후보 선수들이 대거 출전 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리버풀과 아스날중 스쿼드가 두터운팀이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아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리버풀의 우세가 점쳐지네요. 클롭 감독은 주전, 후보 선수 할거없이 다양한 선수 구성으로 리그경기와 챔피언스리그 스쿼드를 구성했는데요. 박싱데이 일정임에도 선발 선수구성이 수월할 것 같습니다.
<EFL 16강 리버풀 아스날 관전 꿀팁>
1. 리버풀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서브로 활동하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EFL컵 16강전인데요. 리버풀의 베이날둠 선수가 리버풀의 미드필더진을 이끌것으로 예상이되네요. 최근 국가대표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베이날둠 선수인데요. 화끈한 중거리 슈팅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기와 샤키리 선수도 이번 EFL컵 16강전에서는 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샤리키 선수 못본지도 꽤 된듯하네요. 지난 시즌에는 간간히 출전하여 어시스트와 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봤었는데, 이번 시즌은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오리기와 샤키리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리버풀의 공격진을 이끌지 않을까하네요. 아무래도 EFL컵 경기이다보니 살라, 마네, 피르미누 선수의 휴식이 예상되는데요. 클롭 감독의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시에는 이 선수들이 교체출전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어떠한 선수구성으로 수비진을 구축할지가 많이 궁금한데요. 토트넘전에서 많은 활동량을 기록한 반타이크와 아놀드, 로버트슨에게 휴식을 부여할지 의문입니다. 사실 수비라인은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을 바꾸기가 쉽지 않거든요. 어떠한 수비라인을 구축할지 경기에서 지켜봐야 할 듯하네요.
2. 아스날
아스날은 토레이라를 미드필더로 쓸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활동량을 굉장히 많이 가져가는 토레이라 인데요. 마무리의 아쉬움으로 사실 아스날의 팬들에게 아직 두터운 신뢰가 쌓이지 못한 상황입니다. 과연 리버풀을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는 이번 EFL컵 16강전에서 휴식을 부여받지 않을까 생각이되네요. 상금규모가 그리 큰 대회가 아니다보니 감독들은 선수기용함에 있어 서브 선수들을 많이 내보내는 경향이 있는데요. 아스날 공격의 주축인 오바메양과 라카제트의 벤치 출전이 맞을지 확인해봐야겠네요.
아스날에서 큰 돈을 주고 영입한 니콜라스 페페 선수의 모습입니다. 페페 선수 얼마전 유로파리그에서 프리킥으로만 2골을 기록하며 아스날의 승리를 안겨줬는데요. 이 경기가 있기전까지 상당히 심적으로 힘든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고 매번 경기가 마무리 되었었는데요.
프리킥으로 2골을 넣고 팀의 승리가 굳혀지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살짝 미소를 짓는 페페 선수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스날 팬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싶었을까요. 어린나이의 선수이기때문에 멘탈을 잡는데 힘들었는텐데요. 결국 좋은 날이 점점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엄청난 경기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니콜라스 페페 선수인데요. 리버풀을 상대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아주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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