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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비오 손가락욕 자격정지 3년 벌금 1천만원

안녕하세요 스포츠 이모저모를 다루는 킬러컨텐츠하면 현진입니다.

경기중 손가락 욕설로 구설수에 오른 프로골퍼 김비오 선수가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천만원이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었는데요. 공식적인 자리에게 무릎을 꿇으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신사스포츠인 골프 종목에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대표적인 신사스포츠인 골프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참.. 모라 할 말이 없네요. 자세한 기사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사건정리>

 

 

프로 골퍼 김비오 선수는 한국프로골프 코리안 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 관중들이 다수 모여있는 경기중 가운데 손가락만 펼치는 욕을 하여 논란이 되었었죠. 당시 2타 차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던 김비오 선수인데요.

추격자들의 거센 기세때문에 조금 나빴던 것일까요? 공동선두로 16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섰을때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김비오 선수가 스윙을 하던중 갤러리에서 핸드폰 소리가 나오게 되었고 이러한 핸드폰 소리때문에 자신의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한 김비오 선수는 화를 내며 가운데 손가락으로 갤러리에게 욕을 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 후에도 골프채를 바닥에 내려 찍는 등 프로 선수로써 해서는 안될 행동들을 이어나갔다고 하는데요. 물론 잘못된 갤러리의 태도 인정하는바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관중들이 바라보고있는 프로 선수가 이러한 행동을 하는건 당연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해당 일이 있고 난 뒤 김비오 선수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실수를 인정한다"라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을 수는 없는 법이죠. 한국프로골프협회는 김비오 선수에게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천만원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김규훈 위원장은 "에티켓을 어기고 부적절한 행위로 한국프로골프협회의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언급하며 중징계를 내린것은 모든 상벌위원들의 통일된 의견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신사다운 스포츠라고 알려진 골프 경기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것이 다소 의문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한데요. 꼭 골프 프로 선수들뿐만아니라 모든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이 스포츠맨쉽을 가지고 매너 있는 경기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안좋은 기사들이 종종 들려오는 요즘시대에 조금더 매너있고 스포츠맨쉽이 있는 행동을 보여준다면 더욱 많은 관중들은 그 선수에게 환호를 보내줄것이고 실력도 인성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중 문화에 대해서도 조금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정식 시합도중 프로 골프 선수가 스윙을 하는 찰나에 핸드폰 소리가 들리게 한건 잘못된 문화입니다. 의도적이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다시는 시합도중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글을 마무리 하면서>

모든 스포츠 선수들과 관중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매너를 지켜 진정한 실력으로 선수들이 경쟁할 수 있는 경기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전 이 기사를 보면서 예전 안정환 선수가 한 여성 관중과 싸운 사건이 생각났었는데요. 당시에도 안정환 선수가 관중가 싸웠다라며 안정환 선수를 비난하는 글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안정환 선수의 가족들을 비하하며 선수가 제대로 경기에 몰입하지 못하도록 한 여성 관객이 잘못된 관중문화를 보여줬었는데요. 안정환 선수도 물론 잘못된 행동을 한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당시 여성 관객분도 매우 잘못된 행동을 하였습니다.

선수도 관객도 우수한 스포츠맨쉽을 보유한 한국의 스포츠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면서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