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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만수르 돈까스 리뷰 점심,저녁메뉴 추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CU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 리뷰입니다.

다양한 편의점에서 다양한 도시락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요즘인데요. 이러한 도시락들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도시락중에서 오늘 제가 선택한 도시락의 이름은 치즈만수르 돈까스입니다.

 

 

솔직하게 설명을 드리는 편의점 도시락 리뷰. [CU편의점 치즈만수르 돈까스 리뷰]

오늘 제가 먹어본 도시락은 CU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치즈만수르 돈까스 도시락이에요.

가격은 5000원입니다. 간단하게 해결하려고 사먹는 도시락의 가격치고는 좀 비싼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반 국밥을 먹으러가도 한끼에 6,000원으로 가능한데, 과연 5,000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도시락인지 판단해보도록 할게요.

사실 도시락을 사서 드시는 많은 분들은 간단하게 식사를 때우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비싼 가격의 도시락들을 보면 사실 판매가 많이 될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것 같아요.

 

 

상품구성이 어떤지 일단 살펴보도록 할게요.

 

 

도시락 이름과 같이 메인은 치즈돈까스입니다. 상품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이 돈까스, 피클, 단무지, 밥,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마카로니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치즈가 포함된 도시락이라 반드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드셔야 하는데요. 저는 3분30초를 돌렸는데, 너무 오래돌렸나봐요. 전자레인지에 습기가 한가득 차 있더라구요. 

전자레인지에는 3분이하로 돌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그러면 저같이 플라스틱 용기가 찌그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전자레인지에서 조리가 되어 나온 돈까스 사진이에요 위의 사진과 다르게 치즈가 녹아 있는 모습 보이시죠. 한층 더 먹음직스러운 모습이에요. 돈까스의 개수가 적은느낌이 들어서 살짝 아쉬운 기분은 들었지만 그래도 집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다는점에 만족을 하려고 했습니다.

치즈가 사르르 녹아있는 돈까스의 모습. 지금 시간이 무려 11시가 넘었는데도 치즈만수르 돈까스를 보니 허기가 지더라구요. 느끼한것을 잘 못먹는 저이지만 이 돈까스의 치즈는 입맛에 맛더라구요. 맛있게 다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돈까스 맛은 껍질이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생각보다 덜 느끼했어요. 돈까스 전문점에 비해서 맛은 덜했지만 한끼의 식사로는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직장생활하며 대학생활하며 고등학교 생활하며 자취하시는분들 많으실텐데, 돈까스가 생각나고 나가서 먹기에는 부담스럽다면 치즈만수르 돈까스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단, 아쉬운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피클을 좋아하지 않는데 거기다 단무지까지 들어있어서 상품구성으로 저에게 맞지 않는게 있었어요.

만약 볶음김치 같은게 사이드로 있었다면 더욱더 느끼한 맛을 잡을 수 있고 한층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물론 저만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3개째 먹기 시작했을때 느끼한 감이 많이 있었거든요. 김치가 절실하게 생각났는데 구성에 없어서 그게 많이 아쉬웠던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돈까스 전문점을 가도 항상 김치를 많이 퍼서 오는 식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편의점 도시락 치고는 살짝 비싼감이 있는데요. 중, 고등학교 학원가에 위치한 편의점에서는 치즈만수르 도시락이 잘팔릴것 같진 않네요. 학생분들은 워낙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니까요.

맛 

★★★★☆ 

 가성비

★★★☆☆ 

 재구매의사

★★★☆☆ 

 

엄청 만족스럽지도 그렇다고 많이 부족하지도 않은 식사였어요. 돈까스의 맛은 확실히 괜찮아요.

치즈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간단히 때울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을 찾으신다면 치즈만수르 돈까지 추천드립니다.

많은 도시락들중 어떤 도시락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이 될때가 저도 많은데요. 기회가 된다면 하나씩 편의점 도시락들에 대한 리뷰들을 써보려고 해요. 자취하는 분들에게는 편의점 도시락의 선택이 하나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잘못된 선택을 했을때는 엄청나게 후회가 되었던 경험들이 생각나네요. 치즈와 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리니 망설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