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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레길론 토트넘 풀백 등번호

 

안녕하세요 토트넘 구단의 소식을 몽땅 전해드리는 블로거 킬러컨텐츠하면 현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트넘의 풀백자원인 세르히오 레길론 선수에대한 이야기를 공유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직 어린나이의 선수임에도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선수이기도합니다. 공격성이 짙은 풀백자원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레길론 선수의 스토리, 등번호 등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수정보>

 

 

세르히오 레길론

1996년 스페인 출생, 178cm 68kg, 레프트백, 왼발잡이

토트넘 등번호 : No. 3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중에서도 손꼽히는 유망주>

레길론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시간을 성장한 선수인데요. 축구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 유스클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프로데뷔를 준비했습니다. 10여년 이상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과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소속으로 출전하며 기량을 향상시켜 나갔습니다.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소속 레알 마드리드는 마르셀루 선수를 서브할 자원을 찾고 있었는데요. 카스티야에서도 좋은 활약을 꾸준히 유지하던 세르히오 레길론 선수가 처음으로 1군에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가 레길론 선수의 1군 프로 데뷔전이었는데요. 신인치고는 나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받게되었죠. 레알 마드리드 시절 레길론 선수는 팀 주장 라모스 선수와의 훈련도중 사소한 충돌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있기도 했었는데요. 라모스 선수가 사과를하며 논란이 마무리되기도 했었습니다.

 

<세비야에서 한층 더 성장하다>

 

 

2019/20 시즌 세비야로 임대이적을 하게된 세르히오 레길론 선수인데요. 페를랑 멘디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마무리하며 레길론 선수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이적을 떠나게 된거죠. 레알 마드리드를 향해 복수라도하듯 19/20시즌 1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가져온 레길론 선수입니다.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풀백 모습을 보이며 팀 컬러에 잘 녹아들었고 주전자리를 꽤차며 안정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된 레길론 선수에게 오퍼가 들어오게되는데 바로 러브콜을 보낸 구단이 토트넘 핫스퍼입니다.

 

 

<토트넘의 완성된 퍼즐이 될 수 있을것인가>

 

 

토트넘 구단의 고질병중 하나가 바로 측면에서 풀백들이 올려주는 크로스였는데요. 데릭 로즈, 오리에 선수들 모두 크로스가 매우 취약해 항상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에대한 갈증을 느끼던 토트넘은 2020년 9월 레길론 선수를 영입하게 된거죠.

 

 

시즌 초반에는 간간히 서브멤버로 경기를 출전하는데 그쳤지만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이제는 토트넘의 주전 풀백으로 자리매김한 레길론 선수인데요. 무리뉴 감독체제에서 기량을 맘껏 펼치며 팀에 잘 녹아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레길론 선수가 토트넘의 완성퍼즐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도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페인 국가대표에서도 발탁될만큼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레길론 선수가 어디까지 성장할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플레이스타일>

 

 

레길론 선수는 상당히 공격적인 풀백인데요. 공격적인 풀백의 장단점이 있는만큼 레길론 선수의 플레이스타일도 뚜렷한 편입니다. 측면라인을 따라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빌드업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스피드가 좋은 선수이기때문에 상대라인을 허물어 뜨려 측면을 공략하는데도 활용도가 좋은 선수입니다.

 

크로스도 안정적이여서 득점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전형적인 스페인의 풀백이 생각나는 선수입니다. 조금만 더 잘 성장하면 스페인의 대표 풀백 조르디 알바 선수와 비슷한 능력치를 보여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공격성향이 너무 짙기때문에 수비적인 약점이 들어나는데요.

카운터 어택을 하는팀을 상대로 할때 무리하게 오버래핑을 하다가 볼을 뺏기고 실점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팀 전략적으로도 선수 개인적으로도 보완해야 할 점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