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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 토트넘의 중원사령관

반갑습니다 토트넘에 관련된 모든 소식을 공유하는 블로거 킬러컨텐츠하면 현진입니다.

토트넘에 입단한뒤 매경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주전자리를 꽤차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덴마크 출신의 호이비에르 선수가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데요. 호이비에르 선수의 발자취를 최대한 세세하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이비에르 토트넘의 중원사령관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국적 : 덴마크, 프랑스

185cm, 84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발잡이

토트넘 등번호 : No. 5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하다>

어린시절부터 뛰어난 축구센스를 인정받았던 호이비에르 선수는 2012/13시즌부터 독일의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 1군에 합류하게 됩니다. 2군에서 2년간 실력을 가다듬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되었는데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호이비에르 선수가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극찬하기도 했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시절에는 현재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풀백 포지션을 맡기도 했었는데요.

 

 

 

컵대회 결승전에서도 기용될정도로 과르디올라의 기대를 한껏 받고있는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선수층이 너무나도 두꺼운 스쿼드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었고 결국 아우크스부르크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샬케로 임대이적을 떠나게 됩니다.

 

 

<중앙 미드필더로써 가능성을 보여준 샬케04 시절>

샬케로 임대이적을 떠난 후 중앙 미드필더 임무를 맡게된 호이비에르 선수인데요. 감독의 전술을 잘 이해하고 헌신적으로 뛰어주는 플레이, 그리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시즌초에는 선발로 기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레츠가의 등장으로 경쟁에 밀리게되면서 다시한번 팀을 옮기게 되는데요. 

 

 

 

<사우스햄튼에서 성장을 일구어내다>

호이비에르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와 더 잘맞는 선수였던것일까요 아니면 그동안의 경험들이 축적되며 드디어 잠재력이 폭발한것일까요. 2016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스햄튼으로 완전 이적을 하게되었는데요. 이때부터 호이비에르 선수가 팀의 에이스로 등극을 하게됩니다.

 

 

주장을 맡을정도로 선수들과 감독의 신임을 얻었는데요. 투쟁적인 수비력과 공격의 흐름을 읽는 축구센스 그리고 간간히 터져나오는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프리미어리그 이적 후 2018/19 시즌에서 본인의 4골 4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게 됩니다. 

 

사우스햄튼에서의 안정적인 활약에 힘입어 다시한번 이적설이 나오게 되는데요. 손흥민 선수가 속한 구단인 바로 토트넘과의 이적 소식이였습니다.

 

 

<토트넘의 살림꾼으로 등극하다>

 

 

2020년 8월 여름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협상이 마무리되고 토트넘행이 오피셜로 공식화 되었습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던 토트넘은 그 대체자로 호이비에르 선수를 생각한건데요.

 

토트넘에 이적하며 중원의 살림꾼으로 매경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호이비에르 선수입니다. 빌드업 과정에서 안정적인 볼 컨드롤과 패싱력으로 후방 빌드업을 책임지고 있는 호이비에르 선수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스타일>

 

 

호이비에르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은 투쟁적이고 안정적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빠른 수비가담으로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포지션으로 윙백들의 오버래핑이 실패했을때 수비를 커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볼 컨드롤이 인상적인 선수이기도한데요. 경기템포를 토트넘쪽으로 가져올수 있게끔 템포조절에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아쉬운점으로는 날카로움 침투패스나 상대수비수가 예측하지 못한 킬러패스의 횟수가 적다는점인데요. 이점을 개선시킨다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