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페 쿠티뉴 뮌헨, 쿠티뉴 존은 독일에서도 통할까?

2019/20시즌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기사를 매번 기록한 선수이죠. 오늘 분석 주인공은 필리페 쿠티뉴 선수입니다. 뮌헨으로 최근 이적을 하였고 독일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과연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시즌이 될지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페 큐티뉴 선수에 대한 정보를 간략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1992년 6월생, 172cm, 68kg, 주포지션 미드필더, 국적 브라질, 바이에른 뮌헨 No.7, 오른발잡이)

 

2019/20시즌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필리페 쿠티뉴 선수입니다.

네이마르(현 파리생제르망 소속) 선수가 바르셀로나로 복귀를 원한다는 기사들이 나오면서 필리페 쿠티뉴 선수를 옵션으로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얘기들이 나왔었는데요.

 19.8.17 독일의 바이에른 뭔헨으로 1년 임대가 합의됬다는 오피셜이 나왔죠. 이로써 네이마르 선수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힘들었졌다라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필리페 쿠티뉴 선수가 왜 이적시장을 뜨겁게 하는 선수인가?

지금부터 쿠티뉴 선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필리페 쿠티뉴 선수는 유스시절부터 타고난 실력을 보여줬고 16세부터 추 후 브라질대표팀을 이끌 선수로 주목을 받았었죠. 유스시절부터 스페인의 명문팀인 레알마드리드 등 유럽에 여러 명문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자주 접촉을 시도했다고 하네요.

필리페 쿠티뉴 선수의 성인 첫 데뷔무대는 이탈리아 리그인데요.

2010년 FC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라는 팀으로 완적 이적을 했고, UEFA 슈퍼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공식적인 데뷔부대를 치르게 됩니다. 이 후 어린나이임에도 팀에 많은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펼치게 됬죠.

쿠티뉴 필리페 선수에 대해 얘기할때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을 빼놓을 수가 없죠.

2012/13시즌 리버풀FC에 입단을 하게 됩니다.

 

 

이적 당시 쿠티뉴 선수에게 No.10을 부여하게 되죠. 대부분 축구팀의 No.10은 각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이죠.

데뷔시즌인 2013/14시즌에서는 사실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골결정력에서 너무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기때문이죠. 완벽한 찬스에서 어이없는 슈팅을 날리는 경우가 많았었죠.

하지만 점차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적응을 하게되고 자신의 타고난 드리블 리듬을 되찾기 시작하죠.

2016/17시즌부터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높이기 시작합니다. 시즌을 마칠때 14골 9어시스트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고 리그에선 31경기 출전 1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에이스임을 확실히 입증하게되죠.

 

 

2017/18시즌 스페인 명문팀인 FC바르셀로나로 완적이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기대보다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2017/18시즌 기록하며 또 다시 이적설에 휘말리게되죠.

그리고 바로 2019.8.17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확정하게 됩니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대한 이적 가능성은 사실상 끝나게 됩니다. 저도 사실 기대를 했었던지라 아쉽긴 하네요.

 

필리페 쿠티뉴 선수의 경기스타일을 개인적으로 분석해볼게요.

필리페 큐티뉴 선수는 매우 공격적인 선수이죠.

전진 드리블에 상당히 능숙하며 오른발로 슈팅을 차기 좋게 살짝 골대쪽으로 틀어놓고 오른발 감아차기는 세계 1등이라고해도 의심할 여지가 없죠. 큐티뉴존이라는 말까지 생겼을정도니 더이상 설명을 할 필요가 없겠죠.

드리블도 상당히 능숙한 선수입니다. 수비수 한명쯤을 가볍게 제칠수 있는 드리블 리듬을 가지고 있죠. 브라질 출신의 선수인만큼 탈압박 능력도 상당하고 수비수 2명이 자신을 둘러쌓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습니다.

공격 미드필더로써 매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죠.

쿠티뉴 선수의 단점으로는 바로 수비력과 헤딩력인데요.

축구선수치고 작은 키입니다. 그래서 헤딩 제공권이 상당히 약하죠. 또한 수비력이 강한 선수는 아니죠. 수비 지향적인 축구를 하다 역습을 하는 팀에서는 쿠티뉴 선수가 가진 장점을 경기내내 발휘하기란 어려울것 같습니다.

모 이런저런 단점이 있긴해도 필리페 쿠티뉴 선수에게 월드클래스라는 호칭은 전혀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2019/20시즌 바이에른 뭔헨에서 활약을 펼칠 필리페 쿠티뉴 선수.

좋은 모습으로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부흥하는 경기력을 되찾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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