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반월동 맛집 점심,저녁메뉴 추천하는 김치찌개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성 동탄 인근에 위치한 기흥쪽 음식점에 대한 솔직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얼큰한 김치찌개가 생각나는 날 있으시죠? 음식점은 화성시 기흥에 위치한 김치찌개라는 곳입니다. 간단하게 점심 또는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싶은신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음식점입니다. 음식점 이름은 [김치찌개미화식당]입니다.

 

 

음식점에 대한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 부탁드려요.

 

미화식당의 입구사진이에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고하네요. 그래서인지 간판도 깔끔했어요. 아쉬운점은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하다는 점이에요.

식당앞에 차량주차가 2대 정도만 가능할것 같았어요.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걸어오시는 손님들이 많으신가보다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방문한날은 주말 점심이였는데 이날은 옆가게인 차량튜닝 매장이 문을 닫아서 그쪽에 주차를 할수 있었어요.

 

가게 내부 사진이에요. 출입구 기준 중앙, 왼쪽, 오른쪽에 모두 테이블이 있어요. 오른쪽으로 가시면 좌식으로 된 테이블이 있구요. 중앙과 왼쪽에는 앉을수 있는 테이블 있습니다.

테이블간의 간격은 적당해서 식사를 하는데 지나다니는 손님들로 방해가 되진 않을듯해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음식점답게 내부가 깔끔했어요~

 

메뉴가 굉장히 간단해요. 오로지 김치찌개만을 판매하네요. 햄사리, 라면사리, 스펨구이 등의 추가메뉴가 있는걸 제외하고는 단일메뉴에요. 김치찌개 1인분의 가격은 8,000원입니다

자신있는 메인메뉴 하나만을 판다는 판단이 개인적으로는 좋아보였어요.

 

메뉴를 고를 필요가 없어서 편하기도 했어요. 이날 저는 김치찌개 2인분과 라면사리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자 기본반찬들이 제공되었어요. 김과 총각무 그리고 옥수수 마지막으로 오징어젓과 무말랭이가 함께 들어간 반찬이 제공되요.

주로 점심장사를 메인으로하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기본반찬의 퀄리티는 크게 좋지 않았어요.

 

단일메뉴만을 파는 음식점의 장점인듯해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메인 음식이 나와요. 정말이지 5분도 안기다린듯해요. 찌개가 나오기전 밥을 먼저 주시는데, 밥위에 계란을 얹어서 주시네요. 서비스가 아니고 모든분들에게 제공되는거라고 하시네요.

집에서 김치찌개를 먹을때도 계란후라이를 같이 먹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사장님의 아이디어 칭찬합니다.

 

 

모든 테이블 오른쪽에는 간장과 참기름이 준비되어 있어요. 계란이 올려진 밥에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서 비비서 먹으면 그자체로 한끼식사가 가능하죠.

저도 이날 참기름과 간장을 넣고 비벼 먹었어요. 어렸을때 엄마가 많이 해주셨었는데 옛추억도 생각나게하는 맛이였어요. 간장밥을 만들고 있는사이 김치찌개가 빠르게 도착했어요. 얼큰해보이는 국물색깔 보이시나요?

김치찌개는 뜨겁게 끓여서 먹어야 더욱 맛있는거 다들 아시죠?

 

 

적당히 끓었을쯤 라면사이도 넣어줍니다~

 

 

라면까지 익고 먹기전 김치찌개의 사진이에요.

2인분이였던 김치찌개에는 두부 4조각과 잘게썬 돼지고기들이 그리고 대파가 함께 들어있었어요.

 

김치찌개에 두부가 들어간걸 좋아하는데 두부의 양이 많지않았던점은 살짝 아쉽긴했어요. 그리고 묵은지로 김치찌개하는걸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데 묵은지가 아닌 일반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인것 같아서 말캉말캉한 김치의 식감이 없는점도 아쉬웠어요. 하지만 어떤 김치를 사용해서 김치찌개를 하는것이 제일 맛있냐는건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제가 딱 평가를 할순 없을것 같아요.

김치찌개에 들어간 돼지고기의 양은 적당했어요. 하지만 돼지고기도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 잘게썰려서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이 덜했어요. 조금더 두껍게 썰어서 넣었다면 훨씬 맛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맛	★★★☆☆
가성비	★★★★☆
재방문의사	★★★☆☆

 

전체적인 개인평가로는 점심, 저녁메뉴로 한끼 때우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김치찌개 맛집이다'라는 표현을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점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반찬의 종류도 김치찌개와 곁들일 달달한 반찬이 한가지 정도만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나쁘진 않았지만 아쉬운점이 조금 남는 김치찌개미화식당에 대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