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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버틀러, 마이애미 히트의 살림꾼

안녕하세요 NB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알려주는 블로거 킬러컨텐츠하면 현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소개드릴 선수는 제2의 마이클 조던이라는 별명도 있었던 선수입니다. 엄청난 운동신경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고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선수로도 유명한 선수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 지미 버틀러 선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지미 버틀러 선수가 성장해온 과정들과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개인적으로 분석해본 내용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수정보>

 

 

지미 버틀러

(1989년 9월생, 203cm, 100kg, 국적 미국, 주포지션 슈팅 가드 or 스몰 포워드, 소속팀 마이애미 히트,등번호 No.22)

 

<성장과정>

1. 시카고 불스에서 NBA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 지미 버틀러 선수인데요. 1라운드 30순위로 시카고 불스의 지명을 받고 NBA에 입단하게 됩니다. 루키 시즌에서는 벤치멤버로 활약을 했는데요. 2012-13 시즌때 르브론 제임스를 잘 막아내는 모습 이 후에 NBA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이 후 선발출전 멤버에도 지속적으로 기용이 되었죠.

 

 

시카고 불스 구단에서는 굉장히 지미 버틀러 선수를 잘 데려왔다고 생각하는데요. 공격과 수비가 모두 가능한 선수가 지미 버틀러 선수였습니다. 엄청난 득점력을 기록했던 경기들도 많았죠. 한가지 예로는 52점을 혼자서 넣었던 경기들도 있습니다.

 

2. 미네소타 팀버울스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다.

시카고 불스에서 미네소타로 이적을 한 지미 버틀러 선수인데요. 미네소타는 당시 버틀러, 위긴스, 타운스라는 걸출 스타를 3명이나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미네소타로 팀을 옮겨와서도 폭발적인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에 보템이 되는 역할을 꾸준히 해준 지미 버틀러 선수인데요. 리그 초반 잠시 주춤거리는 시기도 있었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플레이를 마음껏 펼쳤습니다.

 

 

 

 

 

 

 

 

 

 

하지만 팀 동료인 타운스와 불화설이 붉어지면서 미네소타 생활에서도 위기를 맞이하게 된 지미 버틀러 선수인데요.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힘든 선수 시기를 보낸게 미네소타 시절이였습니다. 팀 동료와의 불화성과 더불러 출전시간에 대해서도 굉장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지미 버틀러 선수인데요. NBA 올스타전에 뽑혔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에게 양해를 구해 단 1초도 출전 하지않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3. 필라델피아에서의 짧은 생활.

 

 

미네소타에서 힘든 시절을 겪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을 한 지미 버틀러 선수인데요. 필라델피아에서 예전의 전성기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4쿼터 득점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동부리그내에서 유일무이하게 카와이 레너드와 동등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필라델피아에서의 생활을 1시즌만에 막을 내리게 됩니다. 

 

4. 마이애미 히트에서 다시 부활 할 수 있을까?

 

 

2019-20 시즌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을 한 지미 버틀러 선수인데요. 슈퍼스타급 선수가 없던 마이애미 히트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자녀의 출산 문제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는 못했는데요. 예쁜 딸아이를 출산하며 다시 코드에 복귀했고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마이애미 히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중입니다.

 

<플레이스타일>

지미 버틀러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력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상대팀 에이스를 막는 역할을 매번 성실히 수행해내는 선수이죠. 체력도 매우 좋은 편이고 수비력 못지않게 공격력 또한 갖추고 있어 팀에 많은 옵션을 안겨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슛팅 감각인데요. 다른 팀의 에이스 선수들에 비해 골 정확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차분한 슈팅가드로써 오픈 찬스일 경우에 슛을 많이 던지고 그외에는 팀 동료들과 팀플레이를 주로 펼치는데요. 굉장히 똑똑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생각이드네요.

어느덧 NBA의 신인에서 노장이 된 지미 버틀러 선수인데요. 마이애미 히트에서 선수로써 마지막 전성기 시절을 다시 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