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BA 선수분석을 좋아하는 블로거 킬러컨텐츠하면 현진입니다.
2019-20시즌 NBA가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요. 너무 재밌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이번 시즌인것 같습니다. 매경기 재밌는 경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팀중하나가 바로 미네소타 팀버울부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네소타의 핵심선수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의 성장과정과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지금부터 나름대로 해석한 내용들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수정보>
칼 앤서니 타운스
(1995년 11월생, 211cm, 112kg, 국적 미국, 주포지션 파워 포워드 or 센터)
<성장과정>
1. 켄터키 대학의 돌풍이 이끌다.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는 켄터키 대학 출신의 선수인데요. 2014-15 시즌 NCAA에서 컨터키 대학이 38연승 무패라는 기록을 세우는데 주역을 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1학년때부터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는 대학리그 선발로 출전을 하였고 평균득점 10.3점, 6.7며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NBA의 여러팀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2. 2015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들어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켄터키 대학 시절부터 너무나도 좋은 피지컬과 경기를 읽는 흐름으로 NBA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인데요. 2015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1라운드 1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되며 NBA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미네소타의 간판 스타로 자리 매김을 하기 시작합니다. 첫번째로 출전한 경기에서 12점을 올리며 인상깊은 활약을 한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인데요. 첫 출전이라 약간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이달의 루키에도 여러차례 선정이 되었고 2016년 NBA 올해의 신인왕에도 오르게 됩니다. NBA 진출 후 첫 5개월간 이달의 루키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기록은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 이후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3. 미네소타의 현재이자 미래의 핵심선수.
어느덧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는 미네소타하면 떠오르는 간판스타가 되었습니다. 타운스가 없는 미네소타의 골밑은 상상할수가 없는데요.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타운스가 벤치에서 쉬는 타임동안 비슷한 퍼포먼스를 내는 선수가 없기때문에 출전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입니다.
리그 강팀들이였던 팀들에 비해 미네소타는 주전 선수들의 출전시간이 터무니 없게 길었는데요. 이러한 팀의 출전시간에도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는 구단에 큰 불만없이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해냈습니다.
한가지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의 관련된 일화를 말씀드리자면 지미 버틀러 선수와의 대립이 있었는데요. 두 선수가 모두 미네소타에서 뛰는 시절 둘이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많은 언론에서 기사가 나왔었죠. 2017-18시즌 지미 버틀러와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간의 불화설이 최고조에 달했고 결국 지미 버틀러 선수가 다른팀으로 이적을 마무리하며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는 미네소타와 재계약을 하였고 팀의 완벽한 에이스로 거듭나게 됩니다.
<플레이스타일>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은 엄청난 피지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민첩하다는 것입니다. 장신 선수임에도 슛 페인팅 후 골밑 안쪽으로 파고드는데 상당히 빠르고 파워풀한 마무리를 보여주는데요. 또 다른 장점으로는 바로 자유투 성공률입니다.
빅맨들의 최대 약점인 자유투가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에는 없다는 것인데요. 자유투 성공률이 80%를 충분히 넘기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3점슛도 가능한 빅맨인데요. NBA 빅맨중에 가장 좋은 중장거리슛 성공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빅맨이 멀리서 3점슛을 던지는데 이 성공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슛을 못하게 하기위해 가까이 붙으면 순간 스피드를 이용해 1차 수비를 벗겨내며 골밑으로 돌파해 덩크를 꽃아버리죠. 이렇게만 말씀드리며 수비가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선수라는게 느껴지시죠?
칼 앤서니 타운스 선수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건 수비입니다. 공격력은 거의 NBA 탑급 선수인데, 수비력 또한 NBA 탑급 꼴찌입니다. 수비력만 개선이 된다면 NBA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빅맨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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