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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경기대 맛집, 광교 맛집 보일링씨푸드

이번 포스팅 주제는 이색 메뉴를 파는 음식점이에요. 소개시켜드릴 메뉴는 미국의 보일링크랩이라는 메뉴에요. 보일링크랩은 미국 루지애나주 스타일의 시푸드요리로 기호에 따라 감자, 고구마, 옥수수, 소세지, 바닷가재 등을 소스와 함께 봉지에 넣어 섞어먹는 음식이에요.

봉지에 섞어서 먹는다는 자체가 한국분들에게는 생소한 음식인데요. 이벤트적인 음식으로 미국의 문화를 공유한다고 생각하고 드셔봐도 좋을것 같아요.

지금부터 보일링크랩 맛집인 [보일링씨푸드]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보일링씨푸드의 위치는 수원 경기대학교 인근에 위치해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 참고부탁드릴게요.

 

보일링씨푸드의 사장님께서는 미국에 계실동안 보일링크랩을 너무 맛있게 드셔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네요. 보일링크랩의 매력에 빠져 많은 한국인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장사를 시작하셨다고해요. 장사를 시작하게된 스토리가 너무 멋있죠. 얼굴도 아주 멋지게 생기셨어요.

 

 

보일링씨푸드 매장의 간판사진입니다.

간판디자인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사장님이 직접하셨다고하네요. 감각적이고 재주가 많은분인것 같아요. 주차장관련하여 아쉬운점이 있다면 주차공간이 굉장히 작았어요. 매장 바로앞에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차량 2~3대 밖에 없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이벤트중인 내용들도 아주 세련되게 광고되고 있었어요.

1달간 음료도 공짜로 주시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작은 오리모양의 튜브도 서비스라네요(오리튜브는 선착순 100분께만 제공된데요)

 

 

매장내부를 둘러보도록 할께요.

남자답게 잘생기신 사장님이 어떻게 이런 세련된 인테리어를 하셨을까요? 인테리어 감각이 아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루와 레드톤의 조화가 아주 좋았어요. 바다의 파란색과 바닷가재, 꽃게의 빨간색을 조화시킨듯하네요. 보일링크랩이 미국의 음식인만큼 매장에서 미국분위기를 한껏 느끼실수 있으실거에요.

 

메뉴들을 살펴볼께요.

보일링크랩에 랍스터, 대게, 대왕새우 등을 추가하실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추가 주문하시면되요. 저는 이날 씨푸드 오리지널을 주문했어요. 음식촬영을 해야하는 관계로 저는 포장을 부탁드렸어요.

 

 

주문한 씨푸드 오리지널의 모습이에요.

기본 2인분으로 판매되는데 양이 정말 어마어마해요. 3명이서 먹어도 양이 충분할것 같았어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1인분이 없어서 혼자서 미국의 음식이 그립거나 궁금해서 드시는분들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운 양과 가격이에요. 1인분 메뉴도 나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집에서 개봉해본 자세한 음식사진이이요.

약간의 매콤함과 새콤함이 있는 소스에 새우, 옥수수, 소세지, 홍합, 조개, 꽃게 등을 넣고 봉지에 섞어서 먹는 음식인 보일링크랩의 모습이에요. 부모님도 처음 음식모습을 보시고는 많이 당황하셨지만 결국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드셨어요.

맛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토마토를 베이스로한 소스에 마늘과 칠리소스를 약간 넣어 살짝 매콤하게 만든 느낌이에요.

맛 

  ★★★★☆ 

가성비 

 ★★★★☆

 재방문의사

 ★★★★☆

 

사장님께들은 미국인들이 먹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테이블에 비닐을 깔고 봉지에 있는 음식들을 모두 쏟아내서 손으로 집어 먹는다고해요. 저는 평소에도 다른나라의 문화를 궁금해하고 경험해보고 싶어해서 보일링크랩을 너무 재밌고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즐기기 너무 좋은것 같아요.

 

보일링크랩을 우리나라의 말로 표현하자면 봉지해물찜이라고 하면될까요?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였어요. 여러분들에게도 미국의 음식인 보일링크랩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