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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 포틀랜드의 살림꾼

안녕하세요 NBA 선수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블로거 킬러컨텐츠하면 현진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2013, 2014년 스킬스 챌린지 챔피언인 선수입니다. 개인 드리블 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인데요. 여러분 대충 감을 잡으셨나요? 제가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선수는 바로 데미안 릴라드 선수입니다. 포틀랜드에서 살림꾼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는 데미안 릴라드 선수에 대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데미안 릴라드 선수의 정보와 성장과정 그리고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수정보>

 

 

데미안 릴라드

(1990년 7월생, 188cm, 89kg, 국적 미국, 주포지션 포인트 가드, 소속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번호 No. 0)

 

<성장과정>

1.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포틀랜드에 입단하다.

 

 

2012-13 시즌을 앞두고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데미안 릴라드 선수인데요. 1라운드에서 6순위로 포틀랜드에 지명되며 NBA에 입단하게 됩니다. 당시 포틀랜드에는 포인트 가드가 절실했는데, 구단과 릴라드 선수의 시기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것 같네요.

2012-13 시즌 NBA가 개막되고 포틀랜드 유니폼을 입고 첫경기에 나선 데미안 릴라드 선수는 엄청난 충격을 여러사람들에게 안겨주게 되는데요. 첫경기에서 23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스티브 내쉬와 드와이트 하워드가 있는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오는데요. 화려한 신고식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2. 2013-14 시즌 알드리지와 원투펀치를 구성하다.

 

 

훌륭하게 루키시즌을 보낸 데미안 릴라드는 데뷔 2년차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리마커스 알드리지 선수와 데미안 릴라드 선수는 팀의 원투펀치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게 되죠. 위닝샷을 두경기 연속으로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NBA 입단 2년만에 올스타로 뽑히는 굉장한 영애를 갖기도 합니다.

 

3. 2015-16 시즌 포틀랜드의 소년가장 역할을 하다.

 

 

2015-16 시즌 포틀랜드에 남아 팀의 소년가장 역할을 제대로 해낸 데미안 릴라드 선수인데요. 포인트 가드지만 팀 득점의 50%를 담당하고 화려한 어시시트들을 매경기 보여주며 팀 동료들이 기량을 100%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전 멤버가 4명이나 빠졌지만 데미안 릴라드 선수의 선전으로 서부 5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팀을 진출시키는데요. LA 클리퍼스와 만난 플레이오프에서 NBA 최고의 가드중 하나인 크리스 폴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4. 2018-19 시즌 꾸준히 포틀랜드에 남아 진정한 살림꾼을 되다.

 

 

2018-19 시즌에도 포틀랜드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데미안 릴라드 선수인데요. 포틀랜드가 데미안 릴라드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지만 착실히 팀을 이끌어 온 데미안 릴라드입니다. 포틀랜드 팀의 선발라인업은 나쁘지 않았지만 선발라인업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그 공백을 전혀 메꿔주지 못한 벤츠 자원인데요.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합니다.

포틀랜드와의 계약만료를 한 시즌을 앞두고 있던 데미안 릴라드 선수인데요. 2019-20 시즌을 앞두고 포틀랜드와 4년 최고 계약을 맺고 포틀랜드에 남기로 했습니다. 포틀랜드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는 데미안 릴라드 선수입니다.

 

<플레이스타일>

 

 

장점이 엄청나게 많은 포인트 가드 선수인데요. 빠른 돌파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외곽슛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선수입니다.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 유형의 선수인데요. 틈을 주면 드리블 돌파로 골밑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거리를주면 풀업점퍼 슛을 던져 성공시킵니다.

카이리 어빙과 스테판 커리 선수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선수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NBA의 몇안되는 S급 포인트 가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격력면에서는 딱히 지적할것이 없는 선수가 데미안 릴라드 선수이죠.

단점으로는 수비력인데요. 리그 최고의 가드들이랑 맞붙게 되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죠. 카이리 어빙, 스테판 커리 선수들을 만나서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가드들을 수비하는 것이 빅맨들을 수비하는것 보다 훨씬 힘들것이라고 예상되기는 합니다. 워낙 빠르고 드리블이 좋은 선수들이 많으니 수비하기가 어려울것 같은데요. 굳이 단점을 뽑자면 수비력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