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계약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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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기쁜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한국 야구의 간판스타 김광현 선수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또다른 메이저리거 선수가 탄생했는데요. 예전부터 김광현 선수는 누구보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것을 간절하게 원해왔는데요.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해였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인식이 메이저리그에 더욱 좋아진 것 같습니다. 

세인트 루이스는 오승환 선수가 활약을 했던 팀이기도 한데요. 세인트 루이스 소속 당시 마무리 투수 역할을 아주 제대로 소화해낸 오승환 선수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김광현 선수의 메이저리그 계약 연봉과 더욱 자세한 소식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광현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마무리짓다>

 

세인트 루이스에서 어떠한 역할이 주어질지 아직까지는 의문입니다. 선발 투수로 기용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중간계투로 활용하겠다는 이야기도 있고 마무리로 활용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의 감독 마이크 쉴트 감독도 김광현 선수의 장점을 어떻게 적극 활용할지 궁금하네요.

 

 

김광현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2020년 메이저리그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상승한 한국의 야구팬분들인데요. 류현진 선수의 경기와 김광현 선수의 경기를 번갈아 보다보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갈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데뷔 시즌 과연 어떠한 모습을 김광현 선수는 보여줄지 기대가 아주 큰데요. 유니폼은 기존 소속팀이였던 SK와 비슷해서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한국의 에이스 역할을 계속 수행해왔던 김광현 선수는 국제 대회에서의 경험도 많기때문에 해외 타자들을 만나도 크게 당황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낮선 환경과 그라운드 그리고 메이저리그 공에 빠르게 적응하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긍정적인 선수이기에 잘 적응 할 것이라 믿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불로 계약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한화로 약 93억 4천8백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또다른 계약조건으로는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 조건도 계약사항에 포함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제 미국에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 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유니폼은 33번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김광현 선수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둥지 세인트루이스에서 잘 적응하여 류현진 선수와 함께 한국을 빛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광현 선수를 시작으로 국내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일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