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강원도의 맛집소개입니다. 강원도하면 떠오르는 대표음식인 순두부를 메인으로 파는 곳이에요.
강원도에 있는 대표적인 맛집을 추천하는 시간이죠. 평창에 위치한 맛집들을 소개시켜드립니다. 평창 가볼만한곳으로 제가 추천하는 곳입니다. 생생정보통 촬영장소인 [원조맷돌순두부]입니다.
원조맷돌순두부의 위치부터 설명을 드릴게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해있어요
순두부로 유명한 맛집들이 강원도에 많지만 원조맷돌순두부는 맛집중에 맛집이라고 소문난곳이에요.
건물 외관사진이에요 빨간벽돌로된 3층건물 도로옆에 큰 간판으로 원조맷돌순두부라고 적혀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가게 오른편으로 주차장이 있지만 큰편은 아니에요. 갓길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오시는분들도 있었어요.
진정한 맛집들은 TV에 출연을 한경험이 있다는 사실 아시죠? 이곳은 생생정보통과 모닝와이드에 방영된적도 있어요. 순두부를 손수 만드신다니 기대감이 더 높아졌어요. 손으로 직접 제조한 순두부가 더욱 고소하고 식감이 부드럽기 때문이죠.
왜 순두부를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사장님의 사진을보니 맛이 없을수가 없다고 느껴질까요.. 순두부장인 포스가 사진에서부터 느껴졌어요.
식당안으로 들어가자 규모에 사실 조금 놀랐어요. 테이블수가 8개로 굉장히 소규모였고 가족분들이 식당을 같이 운영하시는것 같았어요.
그럼 메뉴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직접 맷돌로 순두부를 갈아서 만들어지기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맷돌순두부의 가격은 8,000원, 순두부찌개의 가격은 9,000원입니다.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순두부 맛이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
주문한 순두부찌개가 도착했어요. 반찬으로는 오이, 고추, 깍두기, 콩자반, 가지무침이 기본반찬으로 함께 나왔어요.
얼큰하고 고소하고 시원할것만 같은 비주얼인 순두부찌개 국물의 색을 보자마자 군침이 흘렀네요.
조금더 순두부찌개를 자세히 찍어봤어요.
영롱한 순두부찌개의 모습이에요. 맛은 제가 생각한 그대로였어요. 손수 직접만든 순두부는 다른곳보다 더 고소하고 얼큰한 국물에 시원한 맛까지 더해져서 밥한공기를 바로 먹어치워버렸죠. 순두부들이 많이 들어가서 식감 또한 너무 좋았어요. 몽글몽글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그 맛. 직접 만드는 순두부와 공장에서 찍어내는 순두부맛이 어떻게 다른가를 확연히 알 수 있었어요.
국물을 떠먹어보다 아 이건 무조건 밥말아먹어야해 생각이 들었고 바로 실천을 했어요.
정말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고소하고 담백한 순두부 맛이 생각나네요. 순두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우리집 주변에서 저런 비슷한 맛과 식감의 순두부를 파는곳을 찾을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순두부전골, 황태전골, 오삼불고기는 직접 먹어보지 못했기때문에 사진으로나마 아 저렇게 나오겠구나 생각했어요.
막 이것저것 많은 메뉴가 아니고 자신있는 대표메뉴들만 판매한다고하네요.
원조맷돌순두부 강원도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다음번에 강원도로 다시 여행을 오게된다고해도 이곳은 또 방문할것 같네요. 저도 맛집을 검색하다 알게된 곳인데 너무나도 만족스럽네요.
고소하고 담백하고한 순두부를 찾으신다면 멧돌순두부를 추천합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순두부를 찾으신다면 순두부찌개를 추천드립니다. 두가지 메뉴 모두 실망시키지 않을거에요.
맛 |
★★★★★ |
가성비 |
★★★★☆ |
재방문의사 |
★★★★★ |
강원도 순두부 맛집중에 맛집인 원조맷돌순두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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