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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현시대 최고의 골키퍼를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노이어, 데헤아 등의 세계급 골키퍼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선수가 가장 핫하고 경기력이 좋은 골키퍼가 아닐까하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알리송 베커 선수입니다.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이 우승을 할 수 있는데도 큰 공헌을 한 선수이기도 한데요.
지금부터 알리송 키퍼의 성장과정과 어떠한 장점들을 지닌 키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수정보>
알리송 베커
(1992년 10월생, 193cm, 91kg, 국적 브라질, 주포지션 골키퍼, 소속팀 리버풀, 등번호 No. 1)
<성장과정>
1. 어린 나이지만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데뷔를 하다.
브라질의 명문팀이죠. SC 인테르나시오나우의 유스로 입단을 하여 축구 골키퍼 전문과정을 걷게된 알리송 베커 선수인데요. 굉장히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 무대를 갖게 됩니다. 2016년 중반까지 83경기를 소화해내며 4번의 우승을 경험하기도 하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트로피와 밀접한 인연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2. AS로마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다.
브라질 리그에서 이탈리아 리그의 AS로마로 이적을 하게 된 알리송 베커 선수인데요. 당시 AS로마에는 슈체스니 골키퍼가 AS로마의 골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적 초반에는 슈체스니 골키퍼에서 밀려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유로파 대회나 컵대회에서는 기회를 얻으며 자신의 가치를 천천히 입증시키고 있었습니다.
2016-17시즌이 끝난 후 슈체스니 골키퍼가 타 팀으로 이적하게 되자 알리송이 AS로마의 골문을 지키게 되었고 그동안의 기다림에 보답이라도 하듯 엄청난 선방능력을 보여주며 세리에A 리그 최고의 골키퍼로써 인정을 받게 됩니다.
3. 리버풀에서 알리송의 가치가 폭발하다.
많은 기대를 받고 AS로마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로 이적을 하게된 알리송 골키퍼인데요.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을 하기위해선 골키퍼의 전력보강이 필요하다고 느꼈나보네요. 알리송을 데려오기 바로 직전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책성 골로 리버풀은 준우승에 머물렀으니 그럴만도 하네요.
리버풀에서 주전 키퍼로 단숨에 등극하며 팬들의 기대에 이적 초반부터 부응을 했는데요. 공격 전개시의 빌드업과 슈퍼세이브등을 수차례 보여주며 클롭 감독의 전술에 딱 맞는 선수임을 스스로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에서 알리송 베커 선수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한 결과는 수상으로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알리송 골키퍼입니다.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난 선방을 조별리그전부터 보여주었고 결과적으로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오리는데 일등공신한 선수가 됩니다.
2019-20시즌에는 등번호 13번에서 1번으로 교체하기도 했는데요. 역시나 전설적인 골키퍼들은 1번이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UEFA와 FIFA에서 올해의 골키퍼로도 선정이되며 현시대 최고의 골키퍼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는 알리송 키퍼인데요. 앞으로의 활약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플레이스타일>
최근 축구의 전술을보면 빌드업시 골키퍼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후방 빌드업에서 골키퍼의 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현시대입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압박에도 쉽게 얼지않고 침착한 플레이를 이어나가는 알리송 골키퍼인데요. 슈퍼세이브 능력 또한 세계 최고라고 자신감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일대일 찬스에서 엄청난 세이브 능력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는 골키퍼인데요. 공을 막을때에도 상대편에게 세컨볼을 주지 않기위해 골라인 밖으로 쳐내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장면들을 보면 굉장히 영리한 선수라는걸 알수있는 대목인것 같네요.
또한 골키퍼로써 위치선정이 굉장히 좋은 선수인데요. 각도를 좁히면서 나오는 모습이나 잔실수가 굉장히 적은편이라 팀 수비에 안정감을 굉장히 많이 불어넣는 선수라고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현대축구에서 필요한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골키퍼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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