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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축구선수 분석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리버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파비뉴 선수인데요.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멋진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리버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파비뉴 선수의 성장과정과 어떠한 플레이스타일을 지닌 미드필더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선수정보>
파비뉴
(1993년 10월생, 188cm, 78kg, 국적 브라질, 주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or 중앙 미드필더, 소속팀 리버풀, 등번호 No. 3)
<성장과정>
1. 레알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축구를 경험하다.
브라질과 포르투갈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파비뉴 선수인데요. 유소년 시절부터 성장가능성에 대해 많은 팀들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2012-13시즌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로 임대를 가게 됩니다.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4골을 넣는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1군에 합류되기도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1군에서는 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다시 임대를 가게 되죠.
2. AS 모나코 임대는 신의 한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AS 모나코로 임대계약을 맺게 된 파비뉴 선수인데요. 현재 리버풀에서는 미드필더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파비뉴 선수이지만 AS 모나코 시절에는 라이트백 자리에서 경기를 뛰었습니다.
라이드백이지만 뛰어난 경기조율 능력을 보여주며 2015-16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이 되기도 했는데요. 어느 포지션에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멀티 플레이어로써의 자질을 충분히 보녀주게 되었습니다.
라이트백에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파비뉴 선수이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면서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준 파비뉴 선수. 이 후 AS 모나코의 공수를 책임지면 리그앙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요. 이 후 리버풀에서 접촉을 시도하며 이적설이 돌게 됩니다.
3. 리버풀FC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다.
위르겐 클럽 감독의 부름을 받고 리버풀FC로 이적을 하게된 파비뉴 선수인데요. 이것은 정말 신의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파비뉴 선수가 리버풀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는 클롭 감독과 피르미누 선수의 영향이 굉장히 컸다고 하는데요. 이적을 확정짓기 한달전부터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영입은 언제나 실망시킨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파비뉴 선수도 마찬가지인데요. 파비뉴 선수는 리버풀 이적 후 경기장을 나설때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고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는데도 큰 기여를 하게되죠.
주로 조던 핸더슨 선수와 로테이션을 이루며 경기를 치르는 파비뉴 선수인데요. 조던 핸더슨 선수와 파비뉴 선수 모두 현재의 폼이 너무나도 좋기때문에 리버풀은 한결같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타일>
큰 키를 지니고 있어 기본적으로 제공권에 능한데다가 발기술까지 좋아 미드필더로써 굉장히 장점이 많은 선수인데요. 볼소유 능력과 탈압박 능력 그리고 수비능력 또한 굉장히 좋은 선수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AS 모나코 시절에는 라이트백을 소화할 정도로 스피드와 수비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인데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그 빛을 바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진 드리블을 많이 시도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아니지만 침착성이 굉장히 좋아 경기의 흐름을 자신의 팀으로 가져오는 플레이를 하는 굉장히 영리한 선수인데요. 가벼운 탈압박 후 정확한 킥으로 공격전개의 도움을 주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패널티킥을 굉장히 잘찬다는 것인데요. AS 모나코시절 페널티킥 전담 키커를 맡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는 파비뉴 선수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리버풀의 성장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파비뉴 선수, 과연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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