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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선수, 한국 국가대표팀 중원의 미래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과 축구소식을 공유하는 블로거 킬러컨텐츠하면 현진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축구선수 이동경 선수입니다. 성인 국가대표에서도 올림픽 국가대표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이동경 선수인데요. 아직 어린나이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한국 축구 중원의 미래라고도 불리고 있는 선수인데요.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입니다. 어떠한 성장을 하게될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 선수이구요.

그럼 지금부터 이동경 선수는 어떠한 성장과정을 거쳐서 국가대표까지 될 수 있었는지 플레이의 장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수정보>

 

이동경

(1997년 9월생, 175cm, 68kg, 왼발잡이, 주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소속팀 울산 현대, 팀넘버 No. 15)

 

<성장과정>

1. 울산 현대의 유스팀 현대중학교에서 인정을 받고 홍익대학교에서 기량을 뽑내다.

 

울산 현대의 유스팀인 현대고에서부터 유명했던 이동경 선수인데요. 축구선수치고 큰 키는 아니였지만 센스있는 움직임과 낮은 드리블 그리고 정확한 패스와 슈팅까지 미드필더로써 굉장히 장점이 많은 선수였기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합니다.

현대고에서 홍익대학교로 진학을한 이동경 선수는 2018년 홍익대학교를 중퇴하고 울산 현대에 우선 지명을 받아 입단하게 되었는데요. 2018년 7월 K2리그의 안양FC로 임대를 가게 됩니다.

2. 안양FC에서 K2리그를 경험하다.

울산 현대소속으로 1년간 안양FC로 임대 이적하여 K1리그에 앞서 K2리그를 경험했던 이동경 선수인데요. 후반기를 통틀어 10경기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중원에서 좋은 연계플레이와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패스 그리고 전진 드리블을 보여주었고 팬들의 기대감을 사기에는 충분했습니다.

 

3. 울산 현대에서 국가대표로써의 경쟁력을 보여주다.

 

FC 안양에서 복귀해 2019년부터 울산 현대 소속으로 K1리그에 뛰어든 이동경 선수인데요. 2019년 5월 수원 삼성과의 K리그에서 자신의 첫 데뷔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굉장히 어린 선수이지만 자신감이 대단하고 플레이에서도 그 자신감이 묻어나오는데요. 몇 번 오지 않은 출전기회를 잘 살려내면서 울산 현대의 핵심 미드필더로 거듭나게 됩니다.

 

4. 한국 국가대표팀 중원의 미래.

 

패스 축구와 점유율 축구를 지향하는 벤투 감독의 눈에도 들어온 이동경 선수인데요. 탈압박 능력이 좋고 전진 드리블이 가능한 선수이기때문에 전술적으로의 활용도도 굉장히 좋은 선수입니다. 이를 알아본 벤투 감독은 젊은 미드필더인 이동경 선수를 차출하였고 국가대표로써의 경험도 시작이 되었죠.

 

 

U-23 올림픽대표팀에서도 굉장한 활약을 보여준 이동경 선수인데요. 팀의 전반전인 볼 배급을 책임지고 공격찬스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임무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골찬스를 살려내지 못하는 약간 아쉬운 장면도 종종 보이긴하지만 앞으로 충분히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되네요.

 

<플레이스타일>

 

중앙 미드필더로써의 장점이 굉장히 많은 선수입니다. 많은 활동량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선수이며, 속공 찬스시 빠른 드리블 날카로운 킥력, 마무리 슈팅까지 장점을 골고루 갖춘 선수이기도 합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템포로 항상 볼 배급을하며 동료 선수들의 침투 타이밍에 맞춰 날카로운 패스를 넣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기술적으로 조금만 다듬어 진다면 충분히 유럽진출도 가능 할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아직 어린선수인만큼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과 힘 그리고 정교한 패스 능력까지 보유한 이동경 선수가 한국 축구 중원의 미래가 꼭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