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BA 선수분석을 좋아하는 블로커 킬러컨텐츠하면 현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룰 선수는 이름에도 힌트가 있는 선수입니다. 플레이가 장미와 같이 아름다운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하는데요. 바로 데릭 로즈 선수에 대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과거 정규시즌 MVP에도 선정된적이 있었던 슈퍼스타인데요. 데릭 로즈 선수의 성장과정과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공유드리도록 할께요.
<선수정보>
데릭 로즈
(1988년 10월생, 189cm, 87kg, 국적 미국, 주포지션 포인트가드, 소속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등번호 No. 25)
<성장과정>
1. 시카고 불스로 NBA에 입단하다.(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대학시절부터 팀을 미국 고교랭크 1위로 이끌며 이름을 알렸던 데릭 로즈 선수인데요. 2008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1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입단을 확정짓게된 데릭 로즈 선수인데요. 마이클 조던이 떠난 이후 침체기였던 시카고 불스를 다시 살려내는 엄청난 선수가 됩니다.
루키로 한시즌을 보내고 NBA진출 2년차때 시카고 불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62승 20패 기록을 이끌며 리그전체 1위로 만드는데요. 물론 다른 팀 동료들의 역할도 컸지만 데릭 로즈 선수가 없었다면 절대로 불가능했던 일인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업적으로 NBA 역사상 최연소로 2011년 정규시즌 MVP 수상자의 영예를 안게 되는 데릭 로즈 선수인데요. 그때 당시 데릭 로즈 선수의 나이는 불과 만22세였다고 하네요. 안타깝게도 이러한 데릭 로즈 선수의 전성기가 그리 글지는 못했습니다. 이유는 부상이 굉장히 잦은 선수였기때문인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하나 부상을 안당한 곳이 없었죠.
2. 뉴욕닉스에서의 짧은 선수생활.
시카고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던 데릭 로즈 선수의 차기 행선지는 뉴욕 닉스가 되었었는데요. 부상 이후에 복귀라 솔직히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여주며 1년만에 팀을 떠나게 됩니다. 이때부터 데릭 로즈 선수의 이적 악몽이 시작되었던것 같네요.
3. 클리블랜드에서 기량을 회복하게 되었는데?
뉴욕 닉스에서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로 이적을하며 프리시즌에서는 다시 기량을 찾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데릭 로즈 선수인데요. 팀의 전술도 데릭 로즈 선수가 가진 플레이의 장점을 많이 살릴 수 있을것으로 많은 구단과 팬들은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즌 2번째 경기만에 발목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부상 복귀 후 다시 폼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운동 선수들에게 가장 무서운건 폼이 다운되는것이 아닌 부상인듯하네요. 부상에서 복귀한 후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클리블랜드에서의 생활도 마무리하게 됩니다.
4. 미네소타에서 다시한번 부활의 불씨를 살리다.
가드인데 3점슛이 없다는 자신의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데릭 로즈 선수는 자신의 3점슛을 개선하려고 꾸준히 노력하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효과가 미네소타에서 발휘되기 시작합니다. 저니맨이라는 많은 언론들의 기사에도 흔들리지않고 묵묵히 경기에 집중했던 데릭 로즈 선수는 3점슛을 탑재한 가드로 탈바꿈에 성공하며 미네소타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죠.
5.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전성기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다.
2019-20시즌이 시작된 지금 아직 시즌초반이지만 디트로이트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데릭 로즈 선수인데요. 이번 시즌에서는 반드시 부상없이 좋은 퍼포먼스를 끝까지 선보이며 마무리를 했으면 하네요.
많은 부상 이 후에 은퇴까지 고려했던 데릭 로즈 선수. 이제는 부디 부상없이 자신의 남은 선수생활에서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경기들을 펼치고 NBA의 전설로 남았으면 하네요. 한국의 NBA 농구팬들에게도 흑장미란 별명으로 굉장히 많은 인기가 있는데요. 끝까지 데릭 로즈의 선수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플레이스타일>
전성기 시절 데릭 로즈 선수의 드리블 돌파 스피드를 보면 마치 자동차가 지나가는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엄청난 순간속도의 변화를 주어 다른 선수들이 따라올 엄두조차를 못냈던 선수인데요. 역대 NBA 선수중에 순간스피드는 단연 1등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자신이 드리블로 돌파를 하여 2명의 선수를 벗겨낸다음 찬스에 있는 동료에게 패스하는 플레이를 즐겼는데 한때는 너무 욕심을 안낸다고 팬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네요.
픽앤롤 후에 풀업 뱅크슛을 즐기는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슛이 그렇게 좋은 선수는 아니였지만 드리블 돌파가 워낙 좋은 선수이다보니 이러한 약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었죠. 데릭 로즈 선수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3점슛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가드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이지만 3점슛이 없다는 것이 큰 한계점이였습니다. 스테판 커리 등장 이 후 이러한 가드들의 슈팅능력은 당연시 되었는데요. 이러한 환경의 변화 또한 데릭 로즈 선수가 최근 NBA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 요소이기도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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